맥북 마우스 구입후기 및 모든 주변기기 BEST제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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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가습기사진



# INTRO





맥북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모니터암 까지 모든 주변기기를 한꺼번에 구매했습니다.

너저분하게 지저분한 책상 위를 볼때마다 참 답답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능이 높을수록 주변 정리를 잘하게 된다고 하던데..
최근 그 말에 되게 공감이 갔던게 뭐냐면, 주변이 산만할 수록 집중도 잘 되지않고
업무효율도 떨어진다고 느꼈었거든요.

10년이 다되어가는 노트북은 말할 것도 없고, 모니터는 정말 눈이 너무 아프고
아무리 책상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봐도 깔끔해지는데는
한계가 있음을 깊게 실감했습니다.

그리고 큰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투자할 때는 투자를하는 것이 맞다. 그게 현명한거지!! (자기합리화?)

그렇게 저는 한번에 맥북(에어) / 27인치모니터 / 모니터암 트리오를
한번에 구입하게 됩니다. 오늘 그 과정과 후기를 공유해드려보고자
피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궁금하신분들.. 따라오십셔!!










# 가장먼저 구입한것 맥북에어



노트북을 먼저 구입해야 그에 따른 주변기기를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노트북을 사기 위해 용도를 먼저 생각해보았습니다.

저의 용도는 업무용, 웹 서핑, 가끔 영상 편집 정도..
거의 대부분 윈도우 환경을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맥북으로 가볼까..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결국은 맥북(에어)로 결정!

그 이유는


– 집과 카페에서 모두 사용하기 편한 노트북을 원해서, 가벼워야 했고

– OS나 UI가 깔끔하고 개인적으로 눈이 최대한 덜 아픈 해상도

– 외관이 예쁜걸 좋아하는 나로서.. 그램이나 삼성이 너무 못생겨보였고

– 주변기기 (휴대폰, 패드, 워치)가 모두 애플제품이였기 때문에 호환성



크게 위의 네 가지 정도였다.

이제 결정은 했고, 구입하는 일만 남았기 때문에
최대한 저렴저렴이를 찾고 또 찾았다. 결국 찾은 녀석은

위 제품이였다. 이 과정에서 애플에서는 정말 가격관리를 잘한다고 느꼈는데,
정말 하루종일 찾아봐도 대부분 비슷한 가격이었다.


그렇게 로켓처럼 내 품에 안겨진 사랑스러운 맥북


박스를 뜯고..



맥북 박스


예쁜 박스가 나타난다. 또 예쁜 박스를 열어재끼면…



맥북 미드나이트

더 예쁜 맥북 등장!! 거치대 위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서
각도가 조금 이상하게 나왔다. 컬러는 미드나이트(네이비).












# 모니터는 어떤 제품으로 샀을까?



제가 산 맥북과 가장 시너지가 잘 맞고,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가격대는 40~60 정도로 27인치가 내 사용환경에 적합하다고 생각했고
이 기준에서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중점적으로 봤던 기준들은


– 4K 고화질 모니터 이어야 됨

– 스피커를 따로 쓰지 않을거라 사운드가 좋아야 됨

– 맥북에 C to C 타입으로 바로 연결이 가능해야 함

– 맥북의 최대 해상도를 지원할 수 있어야 함

– 기존 구매했던 유저들에게 좋은 평점이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



위 조건에 모두 부합하는 제품을 찾기 시작했고,
딱 맞는 제품이 있길래 바로 구매 결정!




27UP850N 이라는 제품이다.
역시 주저하지 않고 바로 주문 ㄱㄱ







언제나 그렇듯 로켓배송은 정말 빠르다.. 무슨 모니터가 하루도 안되서 도착..(나야 좋지)








황급히 비닐도 풀어헤쳐 주시구욥!!







생각보다 광활한 크기의 모니터가 자태를 드러냅니다.


모니터 받침대도 높이조절도 되는 고급스러운 녀석이 같이 들어있었지만
나는 모니터암을 사용하여 책상을 조금 더 깔끔하게 유지하고 싶었기 때문에
고이 넣어두고.. 이제 모니터 암만 구입을 하면 전반적인 셋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또 고민.. 모니터암은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할까?





# 모니터암 구매과정

어차피 모니터암은 비싼 제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모니터암을 구매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제가 생각한 기준은


– 모니터를 안전하게 잘 지지

– 내가 원하는대로 원활한 높낮이 조절
(앞뒤 / 좌우 / 위아래 모두 지원)

– 외관 디자인 & 컬러가 깔끔해보여야 함

– 모니터와 노트북을 함께 거치할 수 있는 듀얼암 이여야 함

– 가성비로 가격도 좋아야함



이제는 서치 전문가가 된 저로서 어렵지 않게 부합하는 제품을 찾아냅니다.






망설임은 시간만 지체할 뿐이니까 역시 바로 주문.



번개처럼 날아온 요녀석. 박스도 예쁘답니다.


이제 셋팅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준비가 끝난 것 같지만 한 가지가 남았습니다.
듀얼암은 말 그대로 모니터나 노트북을 거치할 수 있는 팔만 두개 달린 것이기 때문에
노트북을 거치하려면 노트북 거치대도 따로 구매를 해야하니까 말이죠.
(모니터는 거치대가 따로 필요없기 때문에, 노트북 거치대면 사면 됩니다.)



요 사진을 보시면 기둥이 두개가 있죠? 이 기둥에다가 늘어났다 줄어났다 하면서
모니터를 지지해줄 수 있는 ‘암’이라는 것을 하나씩 꼽는겁니다.
이걸 두개를 꼽을 수 있어서 ‘듀얼 암’인거구요.


후훗..
미리 주문 해놓은, 싸고 아주 예쁜 거치대도 보여드릴게요






이 녀석입니다. 가성비 최고에 재질감이나 컬러감도 예쁜 사랑스러운 제품.



이렇게 박스로 포장된 제품을 받아서.. 황급히 해체!







자 이제 맥북과 / 모니터 / 모니터암 / 노트북 거치대까지 모두 준비가 되었습니다.



설치하는데 있어서 재능이 없는 제가 잘 설치할 수 있을까?
살짝쿵 걱정이 조금 되긴 했지만..

부푼 가슴을 앉고 설명서를 따라 뚝딱뚝딱 설치를 시작합니다.



15분경과 .. (사실은 20분)

뻥안치고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그냥 드라이버만 풀고 조일 수 있으면
남/여노소 누구나 가능한 수준의 난이도..







# 설치완료



허공에 이렇게 모니터와 노트북이 떠있는게 보이시나요..
책상에 여유공간이 너무 많이 생겨져서 너무 쾌적해졌습니다.

모니터와 노트북의 위치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서 이제는
목도 어깨도 덜 아프고, 건강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어요.







맥북이야 말할 것도 없고, 모니터도 색감 정말 너무 좋구요.
맥북과 호환성이 아주 좋습니다.

이번 구매 모두 대.만.족!
이렇게 전반적인 셋팅을 모두 끝냈습니다.



추가적으로 맥북용 모니터와 마우스를 구매해야 합니다.
맥북에어에는 USB를 꼽을 수 있는 홀이 없으니까요.

USB를 사용하려면, 젠더나 허브를 따로 사야합니다.
그러나 허브에 상시연결을 하고 사용하면 발열이 일어난다고 하기에
저는 무선 블루투스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로지텍 맥북용 시리즈를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제품명 뒤에 for mac이 붙은 맥북전용)

비싸지만 한번 살 때 좋은걸로 사는게 돈을 아끼는 거.. (라고 쓰고 눈물 좀 닦고)







# 로지텍 키보드 & 마우스 구입 후기




예쁜데. 정말 예쁜데 키감까지 좋습니다.
심지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전환 버튼만 누르면 세 기기 모두 연결된 상태에서 원하는 기기로
타이핑 입력이 가능합니다.




색감도 재질도 너무 고급스럽고, 키감도 진짜 좋다





바닥은 맥북처럼 알루미늄 재질이여서 안정감이 있고, 고급스럽다.




# 마우스




일단 디자인이 너무 예쁘고 그립감도 뛰어납니다.
MX키보드와 마찬가지로,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실 ‘맥북은 트랙패드지’라는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자나요.
그래서 저도 트랙패드를 많이 고민했었지만,
장시간 사용 시 손목이 안 아플 수가 없는 형태이기 때문에..
손목 건강을 중요 시 하는 저로서는 마우스가 조금 더 나은 선택지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마우스로 사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중.. 🙂




실물로 보면 정말 예쁩니다. 소재감, 그립감, 컬러 진짜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잘 만든 웰메이드 제품이라는걸 실감합니다.




이렇게 이번 맥북에어와 주변 기기 셋팅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돈을 좀 많이 쓰긴 했지만,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실감할 정도로
사용환경이 좋아졌네요.

이렇게 모두 셋팅을 완료하기까지 알아보는데 시간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저처럼 새롭게 환경설정을 하시는 분들에게 제가 사용한 이 시간들이
이 글을 통해 유익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두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피드를 여기서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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