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마크18 어린왕자, 구입후기 리뷰
IWC마크18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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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INTRO
– IWC 마크18 어린왕자 에디션
– 사용 후 장단점은?
– 총평
# 소개
IWC마크18 …
종종 아 저런 시계 하나 쯤 갖고 싶다.
언제 저 시계를 내 손에 채워볼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던 시계가 있었다.
생각만 하고 구입 할 때는 상대적으로
조금 더 만만한 가격대의 시계만 사고..
그러다보니 오히려 구매의 끝이 없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은 내가 사고 싶은걸 살 때까지
구매는 계속 될 테니까.
그래서 한번 큰 맘 먹고 한번 쯤 사고싶은 것 사는게 오히려
돈을 아끼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쯤이 중요 포인트..ㅋㅋ)
그래서 오늘은 그렇게 사게 된 IWC 어린왕자 에디션 시계를 피드로
작성하며 정보를 공유해드리고자 작성하게 되었다.
# IWC 마크18 어린왕자 에디션
청판과 함께 고급스럽게 어우러지는 순백색의 숫자들이
정말 언제봐도 질리지 않고 매력적이다.
사진을 보면 위 쪽 가죽줄에 잡사처럼 보이는게 있는데,
처음에 살 때는 메탈 스트랩으로 구매했다.
(처음에 가죽스트랩으로 구매 후, 메탈스트랩 추가 구매 시 180만원 정도.. ㅎㄷㄷ)
그렇게 잘 차고 다니다가 겨울이라 가죽줄로 교체를 하고 싶어
구매를 알아보니 80만원 정도 비용이 들어서..
굳이 겨울 시즌만 잠깐 찰 가죽줄까지 그 돈주고 사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 사제 가죽줄을 구매하여 줄을 교체했다.
원래는 이런 자태를 뽐내는 녀석이에요
봄에는 다시 메탈줄로 교체해야지!!
옆모습도 이렇게 깔끔하고 얇은 편이라, 캐쥬얼룩 비즈니스룩 모두 고루 잘 어울린다는
내가 가장 마음에 들어햐는 부분인데 바로 시계뒷면
어린왕자는 사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이자 이야기이다.
그런 어린왕자 심볼이 각인되어 있어 어린왕자 에디션인 이 모델은
내가 이 시계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착용했을 때 사진
무게도 78.4g (스트랩무게 제외)정도로 가벼운 편이라 착용감도 뛰어나다.
# 상세스펙
외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직경 40.0 mm
두께 11.0 mm
스크류 인 크라운
수압 저항 기능 6.0 Bar
무브먼트:
30110 칼리버
오토매틱, 셀프 와인딩
42 시간 파워리저브
주파수 28800.0 VPH (4.0 Hz)
163 부품
21 주얼리
특징:
센트럴 해킹 세컨즈
사파이어, 돔형, 양면 반사 방지 코팅
기압 강하에도 안전한 전면 글래스
날짜 디스플레이
항자기성을 위한 연철 내부 케이스
상품 중량 78.4G
원산지 IWC의 모든 타임피스는 스위스 샤프하우젠에서 제작됩니다.
스트랩 및 브레이슬릿은 4개국(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
에서 제작됩니다.
# 사용하면서 장단점은?
장점:
–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이라 어느 스타일에나 다 잘 어울린다
– 어린왕자 에디션이다보니, 특유의 감성이 제공해주는 메리트
– 풀오토매틱이다보니 건전지를 따로 교체해주지 않아도 되는 장점
– IWC라는 브랜드가 주는 감성
단점:
– 사악한 가격대 (추가 스트랩을 구매하려해도, 나에게는 너무 사악한 당신)
– 풀오토매틱인게 때로는 단점일수도.
(2일 정도마다 와인딩을 해서 태엽을 감아줘야 함
그러다보니 가끔 차게 되면 날짜 맞추는건 귀찮아서 아예 포기하게 됨)
– 그 외에는 사실 크게 불만으로 작용하는 점은 없었다.
# 총평
고가의 시계에 속하는 편이지만, 대체적으로 구매 후 부정적인 면 보다는
긍정적인 면이 더 크다.
개인적으로 정말 큰 돈을 투자한 아이템에 속하지만, 한 개 정도는 이런 아이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자잘한 아이템을 끝없이 사는 것보다는 이런 아이템을 한번
구매하게 됨으로서 만족한 구매로 이어진다면 오히려 얻는 게 더 크다고 본다.
본인이 그만큼 관심을 갖고 애착이 가는 브랜드라면, 그 브랜드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알아보고 후에 구매까지 이어진다면 그 때의 만족도는 정말 그동안 수고하며 살아온
시간에 대한 큰 보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저의 IWC 마크18 어린왕자 에디션 시계에 대한 내돈내산 리뷰를 이렇게
작성해보았는데, 어떠셨나요?
모두 좋은 날만 앞으로도 가득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피드 이렇게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