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ㅇ난감 출연진 이탕 리뷰

살인자ㅇ난감 출연진 이탕 리뷰

살인자난감이탕1

살인자ㅇ난감 출연진 참조사진









송촌







[작성자의 다른 글 보러가기: ‘살인자ㅇ난감 송촌에 대한 모든것‘]





# INTRO


살인자ㅇ난감 출연진 .. 그 중에서도 이탕에 대해서 오늘은 포스팅 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최우식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하기도 했지만 여러모로
몰입감을 많이 주는 캐릭터인 것 같아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대학생
캐릭터.. 막 조금 전 거리에서 지나칠 때 마주쳤던 사람 같을 정도로 편안함을
안겨주는 캐릭터이자나요. 그리고 점점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밤을 새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오늘은 그래서 이탕이라는 캐릭터를 전체적으로 리뷰해보면서
좀 더 자세하게 그 캐릭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함께 천천히 살펴보실까요? 🙂







# 살인자ㅇ난감 이탕에 대한 리뷰


이탕22







성별  남성
나이  24세
직업  대학생 -> 살인범(?)
신체  181cm  
가족  아버지, 어머니, 누나
배우  최우식







# 평범한 대학생에서 살인자로

이탕은 평범한 대학생이었으며,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며 자취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술에 취한 진상 손님 두 명이 들어와 온갖 갑질을 해대는 사건이 발생하죠.
억지를 부리고 주먹 감자를 날리는 등..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었던 이 날
이탕의 운명을 바꿔줄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억지를 부리던 진상 손님 중 한 명인 아저씨를 골목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약간의 논쟁 끝에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킬만큼 이탕이 얻어맞게 된 끝에..)
이탕은 그 아저씨를 망치로 공격하게 되고, 이로 인해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게 됩니다.



이탕01




평범한 대학생이 살인자로 변하게 된 순간이자 이 드라마의 시작점이죠.


하지만 이탕의 살인사건은 진상손님 두명이 서로 살해를 한 것이라고 경찰의 조사가
발표되면서 이탕의 살인은 덮어지는 것으로 끝이나죠.


여기서 무언가 정리되고 예전의 삶으로 돌아갔다면 가장 좋았겠지만..
운명은 그를 놓아주지 않는것인지 아니면 이탕의 선택이 때문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이탕은 이후에도 우발적이자 자발적인 살인을 두번 더 저지르게 됩니다.

이탕의 살인을 목격하고 본인을 협박하는 (가짜)시각장애인 여성,
그리고 동네에서 늘 양아치짓을 일삼던 고딩 듀오까지.


평범했던 대학생은 우발적인 살인자가 되었고,

우발적인 살인자는 자발적인 살인자가 되어갑니다.








# 이탕의 운명적인 만남 # 노빈과의 접촉


이탕02


살인으로 인해 불안이 극에 달하게 되었을 때 이탕은 노빈이라는 인물과 만나게 됩니다.
노빈은 이탕의 ‘능력’을 알아보고 텔레그램을 통해 접근하게 되며, 이탕에게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도록 돕습니다.
노빈 또한 아픈 과거로 인해 세상에 악한 사람들을 모두 제거하고자 하는 목표의식을 갖고 사는 사람이기에
노빈은 이탕에게 안정감을 공급해주고, 이탕은 노빈에게 살인할 수 있는 힘을 공급해주죠.

이탕과 노빈의 관계는 이렇게 서로를 의지하게 되며
이탕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개인적으로는 보면서 뭔가 많이 안타깝게 느껴졌던(?) 과정이였습니다..
점점 더 헤어나올 수 없는 나락으로 빠져드는 이탕을 보게 되는 과정이였으니까요.







# 이탕의 변화 # 살인자에서 다크 히어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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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탕은 처음에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지만,
노빈의 도움으로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게 됩니다.
희대의 악인들을 보면 뒷목에 닭살이 돋으면서 소름이 끼치는 스스로의 숙명이
스스로 살인으로 정의를 내리는것이라고 믿게 되어가는 과정인 것처럼 보이기도 하죠.

이탕은 자신이 ‘죽어 마땅한 사람’을 처단하는 심판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며,
이로 인해 다크 히어로로 변화하게 됩니다.

마치 장난하듯 살인을 일삼게되는 진짜 살인범이 되어갑니다.







# 이탕의 갈등 # 자신의 행동에 대한 회의

이탕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는 자신이 해온 일이 아무 가치가 없는 일이 아닐까 하는 혼란스러움에 빠지게 됩니다.
처음부터 이런 갈등은 중간중간 계속 있어왔겠지만, 끝없이 쫓기는 삶을 살면서
마침내 노빈과 함께 배를 타고 해외로 도피하는 계획을 실행하게 되면서 이런 갈등은
극에 달하게 되죠. 노빈 혼자 송촌과 만나러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이탕은
이전과는 조금 다른 결정을 합니다.

늘 주변 상황에 따라, 혹은 우발적인 사건과 상황에 따라
타의적으로 움직였던 그가 자의적으로 결정하고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죄를 짓고 벌을 받기 이전의 그는, 다른 이의 결정에 따라 움직이는 타의적인 사람이였지만
지은 죗값을 따라 벌을 받기로 다짐한 순간부터 자의적인 사람으로 변화되기 시작한 순간이죠.










# 엔딩을 통해 보게 되는 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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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탕의 삶은 죽음을 향한 여정으로, ‘죄’짓는 것이아니라 ‘벌’을 받고자 하는 여정으로 향합니다.
노빈, 송촌, 장난감, 이탕 이렇게 공장에서 모인 네명은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되죠.
끝내, 노빈과 송촌은 장난감 형사의 총에 맞고 죽게되고 이탕과 장난감만 남게 됩니다.
그리고 이탕은 장난감형사의 총구를 자신의 머리로 겨누며 말하죠.

“죽여달라고”

이번에도 이탕을 향한 ‘벌’과 ‘총알’은 그를 피해갑니다.

(그 이유와 구체적인 내용이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저의 다른 글을 참조해주세요)



[ ‘살인자ㅇ난감 장난감형사에 대한 모든 것’ 바로가기 ]




그렇게 삶을 연명하게 되고

이탕은 이번에도 ‘운 좋게’ 벌을 피해가게 됩니다.

첫번째 스토리는 이렇게 막을 내립니다.


이후에 후속편이 나오게 된다면, 이탕은 어떤 삶을 살게되고
어떻게 변화된 삶을 살게될지 너무 궁금해지는 이번 시즌이였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이탕에 대한 리뷰를 해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인자ㅇ난감 출연진 이탕 리뷰”의 2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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